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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2025학년도 MBA 신입생 5월 26일까지 모집 마감

무와 협 2025. 5. 22. 11:53

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2025학년도 MBA 신입생 5월 26일까지 모집 마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문화예술경영학과(Arts & Culture MBA) 과정의 2025학년도 신입생을 5월 26일(월)까지 모집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공연예술, 미술, 박물관, 콘텐츠, 예술교육, 마케팅 등 문화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경영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문화예술 특화 MBA 과정이다. 창의 산업의 전략기획, 공간 운영, 전시기획, 예술인 매니지먼트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공 주임 교수인 지혜원 교수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구현하는 새로운 산업 영역, 문화예술경영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라며 “경희대는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과 교수진, 예술 현장과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실질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경영학과 MBA 과정은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 관심 있는 지원자에게 적합하다:

  • 공연예술 기획 및 제작, 전시 기획, 박물관·미술관 운영 등 문화예술 현장 실무자

  • 예술행정, 문화재단, 공공예술기관에서 기획·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관리자

  • 문화예술 관련 창업 또는 문화예술 기업 브랜드 전략을 구상 중인 예비 창업자

  • 예술·인문 전공 출신으로 실무형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인문융합형 인재

 

 

학과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MBA는 예술경영과 비즈니스 감각을 모두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영학 기초 과목(경영학연구, 회계학연구, 경제학연구 등)을 포함하고,
예술경영 특화 과목으로는 관객개발, 문화예술 마케팅, 콘텐츠 전략, 전시기획, 문화정책, 예술기업 리더십, 공연예술회계, 문화재단 경영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실무론’, ‘공연예술기획’, ‘문화예술국제교류’ 등 문화 전공자와 실무자의 진로 확장에 필요한 심화 과목도 개설돼 있다.

수업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현직자도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실무 사례 중심의 수업과 팀 프로젝트가 병행된다. 졸업 후에는 공공기관 문화예술 담당 부서, 공연예술단체, 문화기획사, 예술 관련 스타트업, 박물관·미술관, 문화재단 등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경희대 관계자는 “문화예술 경영은 단순한 기획이나 운영을 넘어서서,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고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전략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5월 26일까지 마감되는 이번 모집은 향후 커리어 확장을 고민하는 문화예술계 종사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공식 홈페이지(https://khmba.khu.ac.kr)를 통해 가능하다.


▶ 모집 마감: 2025년 5월 26일(일)
▶ 모집 과정: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Arts & Culture MBA
▶ 접수 방법: 온라인 접수 (공식 홈페이지)
▶ 관련 문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행정실